그 시간을 더 떠올려봐도
달라질 건 없었어
네 마지막을 써내려도
반드시 흔적은 없었어
비참해진 날 가두어도
마지막은 차가웠고
계절이 돌아가면 나도
따뜻한 곳에 머물러
아마도 예전과는 달라졌어
지나가는 시간은 외롭고
지금 이전과는 달라져서 또
낯선 공기를 마시고
그때 봤던 달빛은 나를 보며
파랗게 또 비추고선
같이 울고선 난 기다렸어
난 기다렸어 그 시간에서
그래 네가
버렸어 막막해지니까
네 걸음걸이와 내가
반대로 가니
다 처음부터 엇갈린 거지
혼자서 앓아봤자
그 순간은 지나가며 아파오지
음력에 돌아올 달을 만나
이 순간을 기억하지
내 마지막을 보여줘
The moonlight is shining on
Maybe, It's gonna
hurt a little tonight.
Moonlight
내 마지막을 보여줘
The moonlight is shining on
Maybe, It's gonna
hurt a little tonight.
Moonlight
비참해 넌 날개를 달고 fly
찐하게 퍼져가 짙은 moonlight
달빛을 바라보며 왜 울까
이상한 기분 꽂히는 비수
넌 날 속였다
오랜만에 느껴
이 몸의 떨림
네가 찾아온 것만
같다고 느끼지
하지만 허상일 뿐
영원한 새김
왜 떠나갓냐고
날 버리고 넌 저 멀리
새파랗게 비춰진
난 떨며 울어
아직 내 기억에
넌 해맑게 웃어
낯선 공기를 경계하는 밤
빛나고 있지만 좋진 않아
내 마지막을 보여줘
The moonlight is shining on
Maybe, It's gonna
hurt a little tonight.
Moonlight
내 마지막을 보여줘
The moonlight is shining on
Maybe, It's gonna
hurt a little tonight.
Moonlight\u0080
내 마지막을 보여줘
The moonlight is shining on
Maybe, It's gonna
hurt a little tonight.
Moonlight
내 마지막을 보여줘
The moonlight is shining on
Maybe, It's gonna
hurt a little tonight.
Moonlight